본문 바로가기

호주 멜버른 워홀 도시 여행 코스 추천

림도기 2023. 3. 30.

여행과 워킹 홀리데이의 인기 도시 호주 멜버른 소개와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1. 호주 멜버른

호주는 기원전부터의 원주민이 살았던 흔적이 있을 정도로 깊은 역사를 가진 대륙으로, 1700년대부터 유럽인들의 대규모 이주 정책으로 현재의 호주 탄생의 시초가 되었다. 그 이후 영국의 호주 대륙 정복으로 식민지로 통치를 당하다 1900년대 독립하여 현재의 호주 연방으로 독립하여 빠른 선진화를 통해 선진국 중 하나로 발전하였다. 호주의 인구는 약 2천 5백만 명 정도로 주로 멜버른과 시드니 같은 대도시 주변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인구 대다수는 유럽계로 아시아계, 호주 원주민을 뜻하는 아보리지널 등 세계에서 많은 인종으로 구성된 나라 중의 하나이다. 호주 대륙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지역마다 다양한 기후 양상을 보이며, 대체로 온난한 기후가 많다. 호주 대륙의 특성상 분명한 계절 특성이 있으며, 특히 북부 지역은 열대 기후와 불볕더위, 건조지역도 많아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주요 산업은 철광석, 석탄, 금, 다이아몬드 채굴 전문의 광업과 넓은 토지와 열대 기후를 이용한 곡물, 과일, 채소를 생산하는 농업, 그리고 기타 관광과 서비스업이 주요 경제 산업으로 구성된다.

2. 멜버른 도시 여행 코스

유레카 스카이덱88은 2006년 래틀랫 링크 회사가 설립한 전망대로 호주의 대규모 금광 개척 시절 새로운 금광을 발견하면 '유레카'를 외쳤다는데 기원하여 전망대의 명칭이 정했다고 한다. 이곳은 88층 높이의 멜버른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시내의 넓을 전경과 대표적인 명소 프라하스 대성당, 매케이 빌딩, 멜버른 스타디움 등 대표적인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달러, 어린이 11달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니 방문하여 멜버른의 아름다운 조망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1857년에 설립된 멜버른의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채소와 과일, 신선 식품을 파는 시장에서 호주의 문화와 예술이 깃든 예술적인 시장으로 변화하였다. 이곳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있으며, 농산물,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예술가들이 수제로 만든 공예품이나 작품들도 전시하며, 특정 시간마다 시장 내에서는 뮤지컬 공연이나 예술 행사도 열려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빅토리아 마켓은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영업하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멜버른 박물관은 1850년대 멜버른 대학교에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호주 최대의 박물관 중 하나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다. 박물과 내에는 최대 규모에 걸맞게 과학, 역사, 예술, 문학 등 수많은 전시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동물화석과 자연사 유적,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6달러에서 30달러까지 관람 장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박물관을 경유하는 트램이 있으니 접근성이 좋으며, 사전에 예약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페더레이션 광장은 호주의 독립과 연방제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1901년에 설립된 멜버른 중심부에 있는 역사적인 광장이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광장 중앙에 있는 분수대로 다양한 조명과 분수에서 나오는 멋진 물결로 다양한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많은 사람이 이것을 보기 위해 찾는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공원과 산책로가 있고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는 대표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피츠로이 가든은 멜버른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공원으로 1846년에 조성되어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꽃과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산책로와 공원 호수가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공원 내에 있는 음악 공연장이 유명하고, 여름에는 영화나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소로 멜버른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댓글